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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병현은 결혼한지 16년 만에 아내와 첫 예능에 출연했다. 김병현은 “아내를 숨긴 건 아니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야구장에 있을 때는 선수이고, 집에 있을 땐 가장인 삶을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경민은 “‘내가 창피한가?’ 생각한 적도 많았다”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남편 지인도 16년 동안 몇 명 못 봤다”며 “결혼식 할 때도 사람들 부르는 게 싫다고 해서 결혼식도 안 한다고 했었다. 혼인신고만 하고 살다가 첫째 딸을 낳고 제가 1년 동안 계속 졸라서 결혼식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차태현은 김병현에게 “간도 크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특이한 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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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고, 믿고 살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믿고 살아야 하나 싶어서 따지려고 왔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김병현에게 창업에 쓴 메이저리그 연봉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어느 정도는 쓴 것 같다. 절반까지는 아니고 기회비용은 많이 썼다”고 답했다.
이어 “2004년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을 때부터 미국에서 일식집을 운영했고 한국에 돌아와서 스테이크집, 라멘집, 태국 음식점, 햄버거 가게 등을 차렸다”고 말했다.
12개 점포를 운영한 적 있는 김병현은 ‘연쇄창업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아내에게는 ‘무통보 창업’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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