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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라. 앞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가진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고 페친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올린 두 번째 글에는 “어제 냉면집에 들렀는데 장사를 70년이나 하신 사장님께서 눈시울을 붉히시며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고 적었다.
그는 “‘장사하는 사람들 너무 힘듭니다’,‘그저 버틸뿐입니다’”라며 “우리 국민들 한말씀 한말씀을 경청하겠다. 어떻게든 내일을 밝히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대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전 원장은 페이스북 프로필에 직접 원두커피를 내리며 웃는 사진을 올렸다. 정보란에는 ‘기혼’이라는 혼인 정보만 간략하게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