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신규 확진자 숫자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낮추지 못한 것은 2가지 요인 때문”이라며 “하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 전파되기 시작한 집단발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으로 확진자 숫자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정관은 “또한 해외에서 유입이 최근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고 효과와 4월1일 시작되는 입국자 의무 자가격리 등 조치가 시차를 두고 효과를 나타내게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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