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발주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제안요청서(RFP) 작성부터 계약 후 사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보화사업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전국 순회교육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조달기업은 교육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충청권만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오는 10월부터 수요기관에 개방되는 협상계약 기술제안서 평가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e-발주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자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가 이 시스템을 많이 활용할수록 공공입찰의 공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