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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 히트펌프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제품 효율뿐 아니라 주거 환경에 맞는 수배관 설비와 시공·유지보수 수준에 따라 실제 성능이 달라지는 만큼 설치·서비스 전문성이 중요하다.
신설 교육장에는 △교번식·축열식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닥난방 온수분배기 △수배관 설비 △팬코일유닛(FCU) 등 실제 설치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했다. 교육생은 수배관 시공과 제품 설치부터 AI 기반 가전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 ‘HASS(Home Appliances Smart Service)’를 활용한 시운전·서비스 점검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교육에는 삼성전자 사내 EHS 전담 마스터와 보일러·수배관 분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월 제주 지역 설치 엔지니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잉여전력을 열에너지로 전환·저장하는 축열식 시스템 교육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와 미국, 영국 등에서도 냉난방공조(HVAC)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히트펌프는 고효율 친환경 난방을 구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전문적인 설치·시운전·서비스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생산기반 마련에 이어 전문 교육과 서비스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국내 난방 전기화 확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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