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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테크는 기존 고령자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융합시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는 에이지테크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기술과 그 개발 계획을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가 총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0여명의 전문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국내 에이지테크 R&D 현황 및 글로벌 기술동향 분석을 토대로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선정해 R&D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인력 부담완화(AI 돌봄로봇) △독거노인의 물리적·심리적 고립 해소(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고령층 독립생활 및 안전 지원(근력보조 웨어러블 기기) △노화방지 및 건강수명 연장(노인성질환 치료제, 재생의료 기술) △AIP 인프라·시스템 구현(스마트 홈케어 시스템) 등 초고령사회의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문제 해결형 R&D’를 우선 검토한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한국 에이지테크 R&D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범정부적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최초의 시도”라며 “연구진 외에도 에이지테크 융합얼라이언스 등 거버넌스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고위는 연구진이 마련한 에이지테크 R&D 로드맵을 관계부처에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부처간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로드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개발기술에 대한 실증과 시범사업, 법·제도의 개선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 부위원장은 “에이지테크는 건강수명 연장, 돌봄부담 완화, 의료비 경감 등 사회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건 물론 늘어나는 실버산업과 시장을 견인할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이라며 “에이지테크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우려면 관계부처별 산별적 대응방식에서 벗어나 범부처 시각에서 총괄적 연구개발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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