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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K그룹 내외에 ‘티맥스 DBAS’ 서비스 고객 유치 위한 영업과 기술 지원체계 구축 △SKT ‘티맥스 DBAS’ 서비스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영업 정책 수립과 기술교육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또는 마케팅 활동 시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티맥스 DBAS는 20여년을 이어온 티맥스그룹과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와 SKT의 기술력을 합친 기술이다.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베이스(DB)를 선택하고 설치·운영하는 데 따르는 복잡한 절차들을 간편화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AWS 클라우드 상에서 ‘공유디스크 기반의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지원해 운영을 자동화 한다. 고가용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IT 인프라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과정을 별도 관리가 필요 없도록 지원한다. 티맥스티베로는 같은 날 시작된 ‘AWS 리인벤트 2023’에서 티맥스 DBAS 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MOU에서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 DBAS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SKT와 그려갈 DBMS 시장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