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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6933t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수요가 늘어난 동시에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컴포즈커피는 이같은 트렌드에 주목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다. 이번 디카페인 커피는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부드러운 향미,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용매제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다.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하면 최소 90%이상 카페인 제거가 되며 로스팅시 잔여물이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자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컴포즈커피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