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을 하는 엑셀러레이터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2월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했으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김대헌 부사장,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 창업지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재 호반의 성과는 임직원들과 창업 초기 어려울 때 사업의 동반자가 돼 함께한 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사업을 시작한 많은 창업자들에게 호반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과 함께 플랜에이치는 ‘건설혁신 추진협의회’(이하 KIBA)의 발족식도 진행했다. 회원사는 GS건설, 호반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SKM 등 건설관련 기업의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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