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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첫 증권차입, 정부재정집행+잉여지준적수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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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I 2014.03.18 17:03:19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올들어 처음으로 증권차입을 실시한다. 정부의 연초 재정집행과 최근 잉여세를 보이고 있는 지준과 적수를 조절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출처> 한국은행, 2014년은 3월19일 현재 계획물량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RP매각용 담보확보를 위한 증권차입을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규모는 액면기준 5조원이다. 대상증권은 국고20년 9-5와 8-2, 국고10년 11-3과 10-3, 8-5, 7-6등 여섯종목이다.

한은은 지난해에도 총 세 번에 걸쳐 14조3000억원규모로 증권차입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 차입은 지난해 7월17일 14일물로 3조6000억원 규모로 실시했었다. 한은 증권차입은 2012년 3월15일 상대매매로 첫 실시이후 그해 10월18일 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돼 이어져 오고 있다.

황성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RP를 늘리려 증권차입을 결정했다. 정부쪽에서 재정집행으로 자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다 최근 지준적수 잉여세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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