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서 인천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2%를 웃돌며 전국 8개 특·광역시 중에서 2위를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5위를 했다.
|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은 2021년 104조원에서 2022년 113조원, 2023년 118조원, 2024년 126조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인천시는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인천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2024년 석탄·석유화학, 의약품·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7.7% 성장했고 운수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중심으로 항공운수업, 해상운수업의 물동량·매출이 늘어나면서 6.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통해 인천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실물경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