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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김건희 여사는 김정숙 여사와 서울 시내 모처에서 30분쯤 만났다.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따라 양산이 아닌 서울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건희 여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 등을 차례로 예방한 데 이어 김정숙 여사를 만났다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가 양산 사저를 방문할 경우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 등을 놓고 여러 정치적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