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18일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이후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중 4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9개월 만에 제주도 카지노에 해외 카지노 고객의 방문은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들 관광객 외에도 연내 50 여명에 이르는 싱가포르 VIP 고객이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며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소규모 그룹의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