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카메라 이미지센서용 필터 개발업체 옵트론텍(082210)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옵트론텍은 지난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34억81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5%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분기 44억1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지 1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최근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주력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고부가 필터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국내·외 제조사가 듀얼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로 공급하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옵트론텍은 기존 중국 주요 업체 외에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4위로 올라선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도 새롭게 블루필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올해는 듀얼카메라와 중국 시장 공급 확대로 카메라 이미지센서용 필터 부문 실적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떠오르는 액션캠과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시장에 옵트론텍이 보유한 광학 기술이 필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신규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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