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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돈 크라이' 오루피나 연출 "2015년 버전 기대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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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5.03.13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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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프레스콜
"원작 매력 살리고 드라마·캐릭터 보강"
5월 31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의 한 장면(사진=클립서비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5년 새로운 버전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오루피나 연출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오 연출은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쁘띠첼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프레스콜에서 “유쾌하고 독특한 원작의 매력은 살리고 캐릭터와 드라마를 보강했다”며 “무대 연출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를 돋보이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마마 돈 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이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2010년 록 음악에 기반을 둔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로 초연했고, 2013년 2인극으로 새로 단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공연 당시 소극장 흥행 1위를 비롯해 재관람자 700여명 등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했다. 뱀파이어, 타임머신 등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있는 매력의 음악, 개성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2인극 남자 뮤지컬의 트렌드를 이끈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새로운 멤버가 합류해 ‘8인8색’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페서V 역에 송용진·허규·김호영·서경수, 카리스마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 역은 고영빈·이동하·이충주·박영수가 맡는다. 5월 31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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