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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경영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8776만대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서유럽 등 시장의 회복세는 둔화됐지만,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과 인도의 소비 여건 개선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인도와 서유럽 등 일부 시장이 증가하더라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둔화 때문에 글로벌 전체 자동차 산업수요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8793만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미국 1593만대(전년 대비 2.3% 감소) △서유럽 1514만대(1.5% 증가) △중국 2447만대(0.5% 증가) △인도 482만대(5.6% 증가) △아세안 319만대(3.8% 증가) △한국 164만대(0.6%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품목 관세에 따른 차량 가격과 보험료 상승 영향으로 자동차 시장 규모가 3년 만에 1500만대 수준으로 위축될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은 소비 진작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청년 실업률 등 고용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가 변수로 꼽힌다. 여기에 신에너지차(NEV) 취득세 감면 혜택 축소까지 겹치며 시장은 보합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서유럽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저가 소형 전기차 중심의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는 견조한 성장세에 상품·서비스세(GST) 세율 인하 효과가 더해지며 5%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세안 시장은 중국 업체들의 현지 투자 확대와 신차 출시 영향으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다.
국내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누적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고 내수 공급이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산 중견 3사의 수출 우선 전략과 기존 외산 업체의 판매 둔화 영향까지 겹치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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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기차 세금 혜택 폐지와 연비 규제 완화 여파로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와 공급 모두 성장 동력이 약화되며 올해 전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0.8% 감소한 153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정부의 수요 부양책이 이어지더라도 기존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기차(BEV)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와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의 성장세는 이어지나 전체 증가율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전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1398만대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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