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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은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 기준 지난 10월 3.1%에서 11월 5.6%로 급등했다. 석유류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여파로 같은 기간 4.8%에서 5.9%로 급등했다.
지난달 근원물가는 여행 관련 개인서비스 가격이 다시 안정되면서 2.2%에서 2.0%로 하락했다. 11월은 가을 단풍철 여행객 수요 감소로 인해 서비스가격이 계절적인 하락을 보이는 달이다.
전월대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07%포인트 높아진 것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근원물가 등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류(+0.05%포인트) △농축수산물(+0.17%포인트) △근원물가(-0.15%포인트) △가공식품(0.0포인트) 등으로 인해 0.07%포인트 올랐다.
소비자물가 내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 상승률은 2.9%로 전월(2.5%) 대비 올랐다.
김 부총재보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서비스가격 하락으로 2.0%대로 내린 만큼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높아진 환율이 향후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 중반의 상승률을 보이고 생활물가도 높아진 만큼, 향후 물가 상황을 경계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향후 1년 후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은 최근 9월 2.5%→ 10월 2.6%→ 11월 2.6% 흐름을 보이며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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