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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의 AI 진로·진학 코치 프로그램에서는 회원이 수능 가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합격·불합격 데이터 1220만 건과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희망 대학별 ‘AI 모의 면접’과 희망 전공과 연계된 ‘탐구 주제’를 추천해 수험생의 입시 설계를 돕는다.
시는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도 자기 주도적으로 입시 정보를 탐색하고, 일반 입시기관에서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이 특별전형 맞춤형 분석 기능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진로·진학 코치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한 ‘1:1 정시컨설팅’도 진행한다. 여기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현직 진로·진학상담 교사와 대입상담센터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험생의 성적·적성·진로를 종합 분석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리스트를 제공하고, 교차·적정·소신 지원과 같은 최적의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를 설계한다.
1:1 정시컨설팅의 신청 대상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이다. 17일 오후 4시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상담은 내달 8일부터 연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역시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울런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서울런 멘토단 중 입시 논술 경험과 이해도를 갖춘 멘토를 선별해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에게 1회 2시간씩 오프라인 논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울런의 맞춤형 진학 지원은 2025년도 대학입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수험생 206명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참여해 총 766회 대입 입시 상담을 받았고, 참여자 중 94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능 직후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며 “서울런 3.0이 새롭게 선보이는 AI 코치의 기술력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컨설팅을 통해 서울런 회원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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