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람은 이번 BRT 첨단 정류장에 투명 LED 시스템인 G-글라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통합관제 솔루션 GDS2.0(Glaam Digital signage System)도 적용했다. GDS2.0은 미디어 콘텐츠 송출은 물론 공익을 위한 실시간 정보, 긴급 재난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시민과 상호교감을 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도심거리환경 조성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BRT 첨단 정류장 조성사업은 5~6 생활권 내 7개 지점 2단계까지 예정돼있으며, 글람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글람의 스마트쉘터 프로젝트는 2015년 서울역 앞 환승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중국 츠펑시 버스정류장 100개소, 강원도 양구 평화지역 버스승강장 경관조성사업 수주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글람 관계자는 “세종시에 적용된 첨단 스마트버스쉘터 완공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와 해외 스마트시티(SMART CITY) 계획 및 기술 실현과 관련해 G-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투명 LED 시장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계기로 스마트버스쉘터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