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0일 경기도 의왕시 덕장중학교에서 의왕농협(조합장 이응천)과 ‘미(米)라클 모닝’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미(米)라클모닝’캠페인은‘매일 아침 쌀밥을 먹으면 하루가 건강하게 바뀌는 기적과 쌀 소비 확대로 농업·농촌에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아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가 전개하는 쌀 소비 활성화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김원석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농협 즉석밥, 어포라이스칩(쌀과자),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인 의왕농협 상임이사, 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김은미 덕장중학교 교장,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김원석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김영종 의왕농협 상무, 서대원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