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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 현대차 신형 SUV 계약 호조에 시트 가죽 공급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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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10.23 0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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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자동차 시트용 가죽 전문기업 유니켐(011330)이 소재를 공급하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계약 첫날부터 높은 수요를 기록하면서 향후 공급 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신형 준중형 SUV는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세대 모델의 첫날 계약 대수인 1만842대보다 약 38.8%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유니켐)
(사진=유니켐)
유니켐은 해당 신형 SUV에 시트용 가죽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 3개 차종 모두에 시트용 가죽을 공급하면서 신규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시트용 가죽 공급 물량은 해당 소재가 적용되는 차량의 실제 생산 규모와 연동된다. 이에 따라 신차 계약 증가가 양산 및 출고 확대로 이어질 경우 유니켐의 관련 제품 공급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유니켐은 하반기 출시되는 현대차 신차 3종의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경우 자동차 내장재 사업의 매출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차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3년간 관련 가죽 공급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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