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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사진의 결과물보다 그 이전 단계인 ‘어디에 시선을 두고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라는 과정에 주목해, 카메라 매장에서 사진을 바라보는 방식과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작업에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페인터,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차인철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순수미술과 상업 디자인을 넘나들며 개인전과 아트페어,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대중과 접점을 넓혀온 인물로, 최근에는 공간 작업과 대형 프로젝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파티클 1층 벽체에 설치된 아트월 ‘CAPTURE FIELD’는 ‘눈–손–렌즈’로 이어지는 사진 촬영 구조를 통해 관찰과 기록이 동시에 이뤄지는 찰나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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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철 작가는 “후지필름 파티클이 단순히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창작의 영감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 카메라 요소를 포착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설렘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기록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감각과 판단의 순간을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진과 예술, 브랜드 경험이 교차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다양하게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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