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 10일 교체된 20년 지표물은 올해 발행량이 1000억원에 불과한 만큼 적은 매수세에도 가격 변동성이 컸다.
당시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장내 조성을 해야하는데 발행이 1000개에 불과하다보니 200~300개만 사도 물량이 잠겨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이 점을 아는 기관들이 많은 만큼 기재부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당초 27일 예정됐던 3000억원 규모 입찰
기재부 "시장 조성 위한 차원으로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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