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라파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29억 원, 영업손실 30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272억원) 대비 2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13.3%, 당기순손실은 23.6% 개선하며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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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의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양새다. 2010년 이후 연 평균 매출 성장률도 21%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라파스가 지난 2021년 인수한 동물헬스케어 기업 포스트바이오의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포스트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이 77억원을 웃돌면서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포스트바이오는 서울대 수의병리학 박사 출신 천두성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산업동물부터 반려동물, 실험동물에 이르는 전방위적 질병 진단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회 변화와 고령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진단 수요 급증이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천두성 포스트바이오 대표는 “올해는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가구 확대와 고령화에 따른 정밀 진단 및 케어 수요를 선점해 라파스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파스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1%라는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마이크로니들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기존 뷰티 사업의 안정성과 동물 헬스케어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성을 결합해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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