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AI 프런티어 시리즈’ 7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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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9.08 12:43:21

교육·국방·신소재·신약개발 등 과학기술 핵심 분야별 AI 활용 전략 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5년간 1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 투자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을 모아 ‘AI 프런티어 시리즈: S&T×AI,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대규모 토론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시리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열리며, 교육(STEM), 국방, 물리, 신소재, 농생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신약개발 등 AI와 과학기술이 만나는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목표는 AI를 통한 교육·연구·산업·정책의 유기적 연결 구조를 설계하고,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제1회: AI×STEM 교실에서 시작되는 미래 인재

첫 번째 토론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성남 한림원회관 강당과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주제는 “AI×STEM: 교실에서 시작되는 미래 인재”로, AI 기반 교육 생태계 혁신 방안이 핵심 의제다.

유연주 서울대 교수,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 본부장, 권가진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현장 토론에는 데이터사이언스, 의학, 에듀테크 스타트업, 특목고·일반고 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STEM 교육에서의 AI 리터러시 강화, 개인화 학습 혁신,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제2회: AI×K-방산, 국방 혁신

두 번째 토론회는 9월 1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국방과학연구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방·방산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방 AI 기술 현황, 유무인 복합 전력, 방산산업 혁신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제3회 토론회(9월 29일)는 AI×Physics 양자·물질·우주 탐사 혁신 ▲제4회 토론회(10월 21일)AI×신소재, 차세대 산업소재 개발 전략▲제5회 토론회(11월 13일)AI×농생명, AX 기반 지속가능 농업·식품 혁신▲제6회 토론회(11월 18일)AI×BCI, 뇌와 인공지능의 연결▲

제7회 토론회(11월 21일)AI×신약개발, 구조예측부터 임상까지가 주제다.

각 회차는 분야별 교수, 연구원, 기업 임원, 규제 당국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된다.

정진호 원장은 “AI는 과학기술 생태계를 재편하는 거대한 파도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시리즈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 기조와 연구자들의 학술적 비전을 연결해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 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원은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로보틱스, 질병 진단, 건설·토목·안전 등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분야로 논의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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