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히런트(COHR)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발표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3%대 하락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오후 5시 19분 시간외 거래에서 코히런트 주가는 3.52% 내린 343.20달러로 내려갔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주가는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8.26%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코히런트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2026회계연도 4분기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74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1.6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20억5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19억8000만 달러를 상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정 총이익률은 40.2%로 전년 동기 대비 215bp 상승했으며, 일반회계기준(GAAP) 총이익률은 38.5%를 기록했다.
셰리 루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강력한 운영 실행력이 의미 있는 총이익률 확대와 견조한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에 대해 코히런트는 22억~24억 달러로 전망해 컨센서스인 21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중간값인 23억 달러는 컨센서스 대비 8% 높은 수준이다. EPS 가이던스 역시 1.85~2.05달러를 제시해 예상치인 1.77달러를 상회했다.
짐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2026 회계연도가 기록적인 매출과 상당한 마진 확대를 이룬 뛰어난 해였다며, 예외적인 고객 수요와 생산능력 확장을 바탕으로 2027 회계연도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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