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년 만에 기업가치 34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파네시아가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기술 경쟁력과 인재 양성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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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산이나 초고속 계산이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CXL은 이 과정에서 병목현상을 줄이고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파네시아 정명수 대표는 “젊은 구성원들과 함께 개발한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엔지니어가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 환경을 지속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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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시아는 2022년 설립 이후 CXL 기반 고속 연결 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특허를 확보해 왔다. 이 기술은 AI 데이터센터의 연산 효율을 높이는 핵심 연결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회사는 CXL 컨소시엄을 비롯해 UALink, PCI-SIG,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등 글로벌 표준화 기구에서 활동하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기업가치 3400억 원… 글로벌 투자 유치 성공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파네시아는 2023년 17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후 기업가치 1034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약 3400억 원으로 확대됐다.
파네시아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청년 엔지니어 양성에 적극 투자해 2025년 기준 국내 딥테크·AI 기업 중 고용 증가율 1위(136%)를 기록했다. 전국 대학 현장 채용과 사내 교육 프로그램 ‘PanEdu’,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통해 AI·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 풀을 확대하고 있다.
파네시아는 향후 글로벌 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기술 상용화와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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