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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청도농협 태양광발전소는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용 중인 4개의 건물 지붕을 활용해 3398㎡(1207평) 면적에 281kW(킬로와트)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35만9000kWh(킬로와트시)로, 인근 100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협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으로 운영 중인 3개 발전소 외에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총 1만1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