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AI는 이번 시리즈C 투자를 통해 피지컬 AI용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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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번스틴과 배런 캐피털, JP모건, 미시간주 등도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회사 측은 당초 목표보다 많은 투자 수요가 몰려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마AI는 로봇과 자동차, 드론 등 실제 기기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전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하는 기업이다. 데이터센터의 대형 GPU 대신 전력과 공간 제약이 큰 엣지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피지컬 AI용 에이전틱 소프트웨어 환경 ‘팔레트 니트(Palette Neat)’ 확장과 차세대 하드웨어 개발에 투입한다. 차세대 제품에서는 최대 1000 TOPS 수준의 연산 성능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8년 상반기에는 머신러닝 IP와 칩렛, 시스템온칩(SoC) 등 차세대 하드웨어 제품군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중·고급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자동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I 기반 차량용 콕핏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시마AI는 기존 고객이 현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차세대 제품 아키텍처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배포 기간을 줄여 실제 산업현장 적용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크리슈나 랑가사이 시마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피지컬 AI에 특화된 플랫폼을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