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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물선 탑승자는 42명이었으며 이중 12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나 5명이 다치고 25명이 실종됐다. 계속되는 수색 작업 중 전날 오후 7시가 넘어 실종자 전원 발견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부상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CCTV는 구조 현장을 직접 취재한 결과 구조대원들은 좁은 해치 아래에서 화물선 바닥까지 작업해야 했으며 선실이 뜨겁고 미끄러워 이송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칭다오 북해조선유한공사는 1898년 설립됐으며 중국선박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2급 계열사다. 여러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을 핵심 사업으로 하면서 선박 수리, 해양플랜트, 특수 선박, 특수 장비 등의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주력 선종을 중심으로 선박 건조·수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 영향력과 종합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선박·해양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선박 수리 사업은 전 세계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수리 물량은 중국 내 선두권이다. 대형 단일선체 유조선을 광석운반선으로 개조하는 작업,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체를 절단해 높이와 길이를 늘리는 개조 작업, 자동차운반선의 절단·연장 개조, 셔틀 유조선을 반잠수식 선박으로 개조하는 업 등을 하고 있다.
사고 초기 중국 당국은 해당 선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알리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라 벌크선으로 라이베리아 국기를 게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2006년 건조됐으며 길이는 약 190m, 선폭은 약 32.26m, 총톤수는 약 3만1279t이다. 현지 매체는 여러 플랫폼의 선박 운항 추적 정보에 따르면 이 선박이 지난달 28일 장쑤성 타이창을 출항해 31일 칭다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사고 이후 신속한 실종자 수색·구조, 적절한 후속 및 편의 작업, 사고 원인 신속 규명, 법에 따라 엄격히 책임 추궁에 힘써야 한다고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모든 지역과 관련 부서가 이번 교훈을 깊이 배워 철저히 점검·해결하며 상세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중대한 사고 발생을 단호히 억제하며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안전위원회에 이번 사례로 교훈을 얻어 모든 곳에서 안전 생산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위험과 숨겨진 위험을 철저히 조사·시정하며 중대한 사고 발생을 단호히 억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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