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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까지 분야가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미래 자동차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해 총 44개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차원의 AI 인재 양성 필요성이 커지면서 AI 분야 부트캠프 3개 대학 지원을 위한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AI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본 사업에는 32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강원대와 숭실대, 한양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은 오는 10일 확정된다. 선정이 확정되면 각 대학은 향후 5년(3년+2년)간 매년 약 14억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교원 채용과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수행하고 △직무분석 및 교과목 개발 참여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실습 운영 등 참여기업과 함께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등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내년에도 국가책임 AI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 분야 부트캠프에 37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 로봇 분야를 추가해 지원 분야를 다양화하고 기존에 선정된 첨단분야에 AI 융합 과정을 지원해 AI 융합인재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주희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