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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AAM 자회사 '슈퍼널' 신재원 사장 용퇴…"새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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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08.28 10:16:32

그룹 고문 위촉…19년부터 그룹 AAM 사업 초석 다져
21년부터 슈퍼널 CEO 겸임
신 사장 "사업 새 국면, 전문성 갖춘 새 리더십 필요"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미래항공교통(AAM)본부장 및 슈퍼널(Supernal) 최고경영자(CEO) 신재원(66) 사장을 고문에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독립 법인이다.

현대차그룹은 “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제 이를 넘어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재원 현대차·기아 AAM 본부장 사장 겸 슈퍼널 CEO가 고문으로 물러난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AAM 사업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 및 구조 해석, 공력 및 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사업 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2단계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 사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사업을 이끌었으며, 2021년부터 슈퍼널의 CEO를 겸임했다.

신 사장은 이날 슈퍼널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CEO 선임 전까지 슈퍼널은 현재 사업개발 담당 데이비드 로트블래트(David Rottblatt)를 임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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