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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전북대 공대, 신재생에너지 인력 양성 MOU

김일중 기자I 2018.03.06 14:45:52
김성수(오른쪽)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과 김철생 전북대 공과대학장이 6일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6일 전북대 공과대학에서 김성수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과 김철생 전북대 공과대학장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 공과대학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은 물론이고 인력자원 및 기술교류, 발전시설 안전관리기술 정보 공유 등 산학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수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우리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관련 산업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으로 더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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