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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부상’ 경찰, 대구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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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10.10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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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수사계등 총 33명으로 구성
국과수와 함께 합동 현장 감식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천장 마감재가 붕괴돼 3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10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4층 건물에 있는 2층 생활근린시설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9명이 다치고 수십명이 대피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10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4층 건물에 있는 2층 생활근린시설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9명이 다치고 수십명이 대피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경찰청은 10일 중대재해수사계, 과학수사계, 피해자 보호팀 등 33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경찰은 오는 11일 오전 9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관련자 조사로 구조물 결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수사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 지상 4층 건물에서 건물 2층의 천장 반자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 시 건물 2층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발생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9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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