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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가 디지털 콘텐츠 글로벌 허브를 구축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D2C) 시장 확대 등으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HSAD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인도를 선택했다. 임우영 HSAD 인도 뉴델리 법인장은 “인도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풍부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AI와 데이터 중심의 광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이 용이한 점도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인도는 세계 10대 광고시장 중 하나로,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역동적인 광고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본사는 전략 수립과 운영 관리를 주도하고,인도 뉴델리 법인은 대규모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투트랙 방식을 도입했다.
박애리 HSAD 대표는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적, 기술적, 산업적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도의 디지털 인재 풀과 기술적 역량, 창의적 생태계를 활용한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법인의 강점과 지역별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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