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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인크래프트 이용한 국내 초등교육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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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8.04.13 13:57:38

서울교대, MS와 협업 진행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인크래프트를 수업에 활용하는 시범 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인크래프트’를 초등교육에 활용하는 플랫폼 개발에 서울교육대학교가 뛰어든다.

13일 한국MS에 따르면 서울교대는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마인크래프트는 학생 스스로 가상의 세계에 블록 쌓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성할 수 있어 역사, 화학, 외국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또 콘텐츠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과 수업 강의안 예시 등이 포함돼 있어 부담없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인텔리전트 툴킷인 오피스 365의 주요 앱과 기능 관련 교육도 함께 활용을 모색한다.

MS는 서울교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생산성 도구인 팀즈(Teams)나 교실용 원노트(OneNote)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교대는 나아가 향후 전 세계 7500여명의 교육자가 참신한 교육법을 공유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Microsoft Innovative Educator Expert, MIEE)’ 프로그램과 혁신 교육 기관을 이어주는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Microsoft Showcase School)’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MS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서울교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 학습 방법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현장 초등교사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MS의 다양한 플랫폼이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학생들과 그 가능성을 깨워줄 수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더욱 폭넓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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