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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 한국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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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8.10.18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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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안드로이드 기기 및 구글 홈 기기에서 모두 사용 가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에 어린이용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for Kids and Families)’ 기능의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실생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용자와 구글 간의 대화형 환경이다. 지난해 9월 한국어 서비스가 출시됐다.

18일 출시되는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에는 런칭 파트너로 참여한 대표적인 키즈 콘텐츠 제작사 아이코닉스(Iconix), 캐리소프트(Carriesoft) 및 스마트스터디(Smart Study)의 다양한 가족·키즈 친화 콘텐츠가 추가되어 아이들도 음성으로 구글 어시스턴트의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와 구글 홈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에는 동요 및 동화 콘텐츠를 재생해주는 아이코닉스의 앱 ‘뽀로로’와, 아이들이 뽀로로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내친구 뽀로로’ 앱이 제공된다.

아이들은 “뽀로로한테 재미있는 공룡 동요 틀어달라고 해”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부모들은 “뽀로로한테 우리 아기 깨워달라고 해 줘”와 같은 요청으로 뽀로로의 음성을 통해 놀이처럼 즐겁게 자녀의 생활 습관을 지도할 수 있다. 또한 ‘내 친구 뽀로로’ 앱을 실행하면 “몇 살이야?”와 같은 질문을 하며 아이들이 뽀로로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캐리소프트가 제공하는 ‘캐리 뮤직박스’ 앱을 통해서는 “캐리 뮤직박스한테 영어 노래 틀어달라고 말 해”, “캐리 뮤직박스한테 신나는 노래 틀어달라고 부탁해”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해 다양한 한글 및 영어 노래 재생을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의 ‘상어가족 댄스파티’ 앱에서는 “상어가족 댄스파티한테 오케스트라 버전 틀어달라고 말해” 혹은 “상어가족 댄스파티한테 디스코 버전 틀어달라고 말해”라고 요청해 다양한 상어가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키 김(Mickey Kim)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한국에 가족을 위한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재밌고 유용한 게임과 학습,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사용하여 자녀 교육 및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으로 유명한 파트너사 스마트스터디의 김민희 프로젝트 매니저는 “구글이 제공하는 도구를 활용하여 원활히 개발을 마치고 구글 홈에 키즈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는 탄탄한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한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는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별도의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및 구글 홈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족/키즈용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능, 명령어 및 파트너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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