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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전자는 일부 저가형 냉장고와 세탁기 등 보급형 제품들을 중국과의 합작개발(JDM)로 출시하는 등 방안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원가 절감 방안으로 중국 가전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사장은 이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저희가 극복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다.
조 사장은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지난 37여 년간 근무하며 LG전자와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CEO를 맡아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하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조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 대해 “회사의 영광”이라며 “저희가 함께 만든 업적에 대해 정부와 산업계가 인정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