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48 활용 유방암 NK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 발표
4일간 홍보 부스 통해 재생의료 네트워크 확대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이뮤니스바이오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간 열리는 ‘2023 KAI대한면역학회’에 참여해 오는 15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뮤니스바이오는 ‘2023 KAI대한면역학회’에 참여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사진=이뮤니스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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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내용은 CD48 활용을 활용한 유방암 맞춤형 NK세포치료제의 탈체(ex-vivo) 배양 공정 확립과 항암 효과에 대한 것이다. 오는 15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이뮤니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4일간 홍보 부스에도 참여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면역항암제로 상용화된 ‘MYJ1633’을 전시할 계획이다. 여기서 기능성화장품 원료인 세포배양액도 소개함으로써 사업 다각화도 강화한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4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홍보 부스를 통해 MYJ1633을 전시하고 다가올 국내 재생의료 시장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확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기능성화장품 원료인 세포배양액 ‘IIB-CM’ 소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한면역학회 학술대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