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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한 해병1사단 등에 위문금 전달

김성수 기자I 2023.08.08 16:14:15

''ESG-윤리경영''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군인공제회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한 해병 1사단,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 16전투비행단에 위문금을 각각 500만원씩 추가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박동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봉사활동 임무 수행으로 지쳐있을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왼쪽)가 8일 해군2함대사를 방문해 안상민 해군 2함대 사령관(오른쪽)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ESG-윤리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문하고,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은 물론 사랑의 밥퍼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또한 지진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전을 수행한 특수전사령부와 의무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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