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부터) 농협중앙회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및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이 7일 충남 당진 관내 농가에서 미장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고령 농업인과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인원 8,400여명이 81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을 실시해 왔다.
이성희 회장은 “오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