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삼성복지재단, 영유아 발달지원 해법 나눈다…원장 ‘C&I DAY’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송재민 기자I 2026.11.03 08:20:5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7일 리움미술관·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서 개최
유희정 교수, 발달 신호 조기 발견·지원 연계 방안 소개
김경일 교수, 행복과 회복탄력성 기반 리더십 강연
3일부터 무료 신청…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을 초청해 영유아의 발달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미술 전시와 음악 공연도 함께 마련해 보육·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사진=삼성복지재단)
(사진=삼성복지재단)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리움미술관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Culture & Insight) 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눈과 마음’을 주제로 열린다. 영유아 발달지원의 중요성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리움미술관의 기획전과 상설전을 자유롭게 관람한다.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공동 개최하는 발달장애 아동 미술작품 전시회 ‘작가들의 비밀정원: 꿈의 조각들’도 둘러볼 수 있다.

이어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앙상블 ‘하트스트링퀸텟’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를 주제로 공연한다.

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가 ‘아이의 발달 신호, 어떻게 읽고 도와줄까요?’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발달 특성을 설명한다. 발달상 어려움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발견했을 때 부모와 소통하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등 보육·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미래사회 리더의 역량,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자신의 행복을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회복탄력성과 부모·교사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을 다룬다.

삼성복지재단은 영유아 발달 지연과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육아정책연구소와 영유아의 발달 상태 점검부터 맞춤형 놀이 콘텐츠, 전문기관 정보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구축했다. 한국아동행동전문가협회와는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교사를 지원하는 아동행동전문가 양성·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강연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원장 C&I DAY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 체험에 보육·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강연을 결합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3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