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정감사]
"중산층 주거 사다리 걷어찼다" 비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15 부동산 대책’이 중산층의 주거 이동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금은 수요를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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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부동산 ‘철책’을 세웠다는 말이 나온다”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을 빨리 차단하는 것이 길게 보면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봤다”고 대답했다.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공급 대책은) 당연히 추가돼야 한다”며 “이 부분도 확실히 더 신경 쓰고 역량을 집중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27번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 결과적으로 집값을 197% 올렸고, 이재명 정부도 따라가면 결과가 같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