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바이온(032980)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변경예정 최대주주인 아이월드제약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431만3000주로 발행가액은 1623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3일이다.
같은 날 200억원 규모 41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다. 발행 대상자는 네모파트너즈루트인베스트먼트다.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6.0%. 6.0%이며, 만기일은 2026년 10월18일이다. 전환가액은 1936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033만578주로 주식총수대비 27.43%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