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 50만 원, 연 600만 한도내에서 10% 할인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할인기간을 중단 없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시는 11월 말 파주페이 10% 할인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소진돼 파주페이 발행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중단 없이 12월까지 월 50만 원 한도 내 6% 할인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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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페이는 월 최대 상한액인 50만 원을 충전하면 10% 특별할인시 자부담 45만 원을 더해 10% 할인인센티브 5만 원을 지급해 충전된다.
현재 파주페이 총 누적 발행액은 1763억 원으로 그중 파주페이로 결제한 1678억 원이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일반한식(18.5%), 보습학원(8.2%), 편의점(6.3%), 서양음식(4.9%), 예체능학원(4.3%), 수퍼마켓(4%), 스넥(3.2%), 그 외 기타(50.6%)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페이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파주페이가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