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23일 오전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한정판 신차 '세이 지오르니(Sei Giorni)'와 스페셜 에디션 '프리마베라 레드(RED)' 공개 행사를 갖고 있다.
세이 지오르니는 1951년 유명 레이싱 대회인 '세이 지오르니 인터내셔널 디 바레세'에서 9개의 금메달을 받으며 압도적 우승을 기록한 '세이 지오르니'는 베스파 스포츠 라인업 대표 모델이다.
프리마베라 레드는 베스파가 에이즈 퇴치 글로벌 자선단체 '레드(RED)'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모델로 판매수익 일부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에이즈와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레드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