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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비재 분야 수출 중소기업 수는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체 수출기업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상위 5대 소비재 수출액에서도 뷰티, 패션 등 K컬처 관련 분야가 7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K-수출전략품목은 기존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을 보완해 민간의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지원 수단을 연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030년까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4대 소비재 분야 유망제품 500개를 발굴해 K-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올해 80개 내외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유사한 규모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통 대기업 등이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 또는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촉진자(부스터)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과 무신사, 신세계디에프, 롯데마트가 공개모집 절차 등을 거쳐 협력 기관으로 나섰다.
기술·경영 역량 등 기업진단을 거쳐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등 수요자 맞춤 지원도 추진한다. 규제 대응과 물류 애로, 지식재산권(IP) 보호·활용 등 현장 애로도 관계부처와 해소할 방침이다.
국가대표 제품으로서 프리미엄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지원 정책도 실시한다. 국내외 소비자 선호도, 성장성 등을 종합 반영해 대규모 판로 행사에 특별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인지도 제고를 도울 예정이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수출전략품목 육성은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 지원을 고도화해 해외시장 공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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