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 구축

남궁민관 기자I 2025.06.24 11:00:58

이동형 CCTV·스마트 기술 등 총 동원
현장의 모든 안전 관련 정보 한자리서 확인
AI 기능 탑재 모바일 안전보건관리시스템도 도입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남영사옥에 ‘HJ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완석(왼쪽 두번째) HJ중공업 대표가 서울 남영사옥에 문을 연 ‘HJ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HJ중공업)


이번 센터는 전국 현장의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다중 화면을 통해 여러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HJ중공업 사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현장의 모든 안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고위험 작업 구간과 화재·밀폐 구간 등 안전보건관리 취약 구간에는 이동형CCTV 등 관제 장비를 설치해 타워크레인 작업, 터널 작업, 교량 작업 등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위험 요인 발생 시 센터의 지시로 즉시 작업을 중지하거나 즉각적인 현장 지원까지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HJ중공업은 2023년 모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전산화한 ‘안전이플러스(e+)’ 시스템을 구축해 일찌감치 상시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한 바 있는데, 이번에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안전엠플러스(M+)’도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회의 및 안전교육일지 관리, 안전점검 활동, 작업중지 요청 등 모든 안전보건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다. AI(인공지능)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발송까지 하는 등 안전보건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김완석 HJ중공업 대표는 “통합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중대 산업재해 제로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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