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 교수 창업기업인 도시 및 상업공간 전문 컨설팅 벤처 기업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4)’에 참가한다
 | |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4)’에 참가한 세종대 교수 창업기업인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 부스 모습. (사진 제공=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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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공간분석 시뮬레이션 기반의 동선 · 보행 · 상환경 활성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공간 분석기법 ‘Space Syntax’ 를 활용해 건축물 개발, 리모델링 및 자산가치 증진 계획 시 이용객의 Needs에 맞춘 공간배치 및 동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이용객들의 움직임과 테넌트 배치를 과학적으로 최적화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상승시키며 공간활성화와 매출증진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STK 2024 참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공간분석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이 멋진 조감도가 아닌 정량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건축도면 정보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무지개 색상에서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활성화, 보라색으로 갈수록 비활성화. (자료 제공=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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