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씩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여, 적십자가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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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김은옥 선임이 참석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별이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가 별이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위기에 처한 가정의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별이와 같은 가정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여러 분야에서 함께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재난대응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U+알뜰폰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 및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 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이 있다.